포항북부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포항북부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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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부경찰서)
(사진=북부경찰서)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7일 수도사단 사단본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포항 북구 소재 류장기(71) 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 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데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리는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 유공자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협업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정흥남 서장은 ”류장기 유공자의 집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후배들이 국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정신을 본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