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행복 플러스' 진행
춘천시,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행복 플러스'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7.08 13: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행복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가족사진이 없는 30가구(112명)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자 사이즈는 벽걸이용 또는 탁상용을 선택할 수 있고, 색상도 흑백과 컬러 중 고를 수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사진 촬영 후 벽걸이 액자, 탁상용 액자, 포켓용 사진을 선물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계가 소원한 가족 간 소통과 행복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jogi444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