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가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 ‘행복 플러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이며,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중 가족사진이 없는 30가구(112명)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액자 사이즈는 벽걸이용 또는 탁상용을 선택할 수 있고, 색상도 흑백과 컬러 중 고를 수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사진 촬영 후 벽걸이 액자, 탁상용 액자, 포켓용 사진을 선물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관계가 소원한 가족 간 소통과 행복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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