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
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 전부터 인기몰이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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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인기1위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의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마구마구)이 사전 다운로드 단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국내 앱마켓에 따르면 마구마구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구글플레이 인기차트 급상승분야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애플 앱스토어에선 전날(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후 8시간 만에 인기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사전 다운로드 단계로, 넷마블은 이 게임을 8일 11시 정식 출시한다.

마구마구는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야구게임이다. 이 게임은 마구마구 개발사 ‘넷마블앤파크’가 처음으로 만든 모바일 야구게임이기도 하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에 기존작의 뛰어난 타격감, 역동적인 수비, 날씨시스템 등을 완벽히 이식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는 시스템 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게임은 스포츠 모바일게임에서는 보기 드문 ‘자동파밍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팀을 짜고, 다른 이용자와 승부를 펼치는 야구게임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2020 KBO 시즌을 적용한 '라이브 카드'와 이용자 간의 자유로운 선수카드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도 주요 콘텐츠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