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최우수 표어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행복청 최우수 표어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7.0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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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경진대회서 7건 선정…조직 문화 개선에 활용
(왼쪽부터)행복청 조용구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과 이문기 청장, 이지현 문화박물관센터 사무관이 적극행정 표어 대회 시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왼쪽부터)행복청 조용구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과 이문기 청장, 이지현 문화박물관센터 사무관이 적극행정 표어 대회 시상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행복청)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과 '한 걸음 앞서가요 적극행정, 두 걸음 빨라져요 대한민국'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청 사내 표어 경진대회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행복청은 이번 경진대회 당선작들을 공문서와 대외 홍보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2020년 적극행정 표어' 당선작 7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행복청은 지난 5월 공직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행복청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표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표어 총 71건을 제출했다. 행복청은 제출된 표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참여단'과 '적극행정지원단'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다득표순으로 최우수작 2건과 우수작 1건, 장려작 4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이지현 문화박물관센터 사무관이 제출한 '뛰어요, 적극행정! 웃어요, 국민행복'과 조용구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의 '한 걸음 앞서가요 적극행정, 두 걸음 빨라져요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박단비 혁신행정담당관 주무관이 제출한 '한 발 앞선 적극행정, 다가오는 미래 행복도시'는 우수작으로 뽑혔다.

장려작에는 △김정대 도시성장촉진과 주무관의 '안된다고 생각될 때, 늦었다고 생각될 때, 적극행정 실천할 때!' △최욱현 사업관리총괄과 주무관의 '적극행정! 우리 가족과 국민이 행복해 집니다' △김용태 혁신행정담당관 과장의 '정책은 국민우선, 규제는 최저수위, 국민은 행복최고!' △김진희 혁신행정담당관 사무관의 '적극행정의 실천은 미래를 향한 국민과의 약속입니다'가 선정됐다. 

행복청은 당선작을 행복청 공문서와 대외 홍보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적극행정 문화 장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실천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우대방안을 강화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