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이즈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안녕! 차이콥스키”
콰르텟이즈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안녕! 차이콥스키”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0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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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콰르텟이즈, 생중계로 만나는 차이콥스키 음악세계”
2020 콰르텟이즈 앙상블 포스터 (자료= 대전예술의전당)
2020 콰르텟이즈 앙상블 포스터 (자료= 대전예술의전당)

오는 11일 오후 2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콰르텟이즈 앙상블 제2회 정기연주회 ’안녕! 차이콥스키‘가 개최된다.

Quartet Ease는 'Enjoy Art music! Satisfy your soul, Elevate your life!'의 약자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채우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라는 뜻을 가진 현악 사중주 팀으로 '쉬움, 편안함'을 나타내는 영어 단어 'ease'의 뜻처럼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접하도록 연주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유나, 이다현과 비올라 라윤희, 첼로의 전예린으로 구성된 콰르텟이즈는 2018년 대전다문화학교 개교 기념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 의병제 등 대전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코로나 19로 지친 대전 시민을 위로하고 희망을 주는 연주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한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Piotr Ilyitch Tchaikovsky, 1840~1893)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여,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과 현악 4중주 제1번 D장조를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과 음악애호가를 위해 유튜브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문화재단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