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 시작
포항시의회,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 시작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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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7일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들이 7일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사진=배달형 기자)

경북 포항시의회는 7일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후반기 첫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정해종 의장을 비롯, 백인규 부의장, 김민정 자치행정위원장, 김철수 경제산업위원장, 권경옥 복지환경위원장, 조영원 건설도시위원장 등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했다.

정해종 의장은 “시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참여와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혼탑 참배에 이어 지난 1일 개장한 영일대해수욕장을 방문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발열체크 시스템 임시 격리소 등을 확인하며 움츠러든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길 기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