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10일 개관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10일 개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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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46~84㎡ 총 1678세대…13일 특별공급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반도건설이 대구시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짓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오는 10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46~84㎡ 총 167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및 주택형별 가구 수는 △46㎡ 92가구 △59㎡A 475가구 △59㎡B 55가구 △72㎡A 56가구 △72㎡B 200가구 △84㎡A 682가구 △84㎡B 118가구다.

분양 가격은 3.3㎡당 평균 137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투시도. (자료=반도건설)

교통 여건은 서대구나들목과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여러 도로망이 조성돼 있으며,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에는 고속철도(KTX·SRT)와 광역철도, 예타 면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이 정차할 계획이다. 

교육 시설로는 평리초등학교와 평리중, 서부고, 대구 시립 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고 단지 앞에 서구청과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공원이 위치해 있다. 

근처 쇼핑 시설로는 홈플러스와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이 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거실 사진. (사진=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거실 견본주택. (사진=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에는 광폭거실과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설계됐다. 이 밖에도 '첨단 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이 적용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견본주택을 운영한다. 견본주택에 소독 게이트(분사식 소독기)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 소독제와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을 구비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개관 예정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3년 10월이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