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주한미군 ‘교육·의료·산업교류 협의체’ 구성 추진
평택·주한미군 ‘교육·의료·산업교류 협의체’ 구성 추진
  • 평택/신동회기자
  • 승인 2009.05.14 1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명호 평택시장은 주한미군 평택이전과 관련 평택지역 발전을 위해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에게 ‘교육·의료. 문화·산업교류 협의를 위한 한·미간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고 14일 밝혔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주한미국대사관과 국방부, 경기도, 평택시가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존 웨이다 부 참모장(소장)을 주한미군측 대표로 즉각 추천했다.

현재 추진중인 한미간 교육협의체는 평택시 지역의 교육을 보다 앞서가도록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송명호 평택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시는 밝혔다.

송명호 시장이 추진중인 ‘교육 의료 문화 산업교류 협의를 위한 한·미간 협의체’는 주한미군의 평택이전으로 인해 개발에 탄력이 붙어 평택지역의 개발을 더욱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