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55명 채용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55명 채용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09.05.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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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署, 18일~29일까지 접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판용)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경제난 극복을 위해 자율 참여로 조성된 급여 공제액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채용하여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에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며, 취업준비생 및 방학을 맞이할 대학생들에게 보람찬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채용인원은 총 55명이며 선발된 안전관리요원들은 해운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주로 인명구조, 해수욕객 안전관리, 응급처치 등 인명과 관련된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해수욕장 개장시기를 감안하여 7월부터 8월까지 2달이며 주 6일제(일일 09:00~ 18:00)근무로 월 급여는 1,395,080원에 중비식(5,000원) 및 근무복을 지급한다.

응시연령은 현재 18세 이상인자(1991. 12. 31 이전 출생자)로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을 우대한다.

자격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 ▲수영 전공자 또는 각급 체육회에 수영선수로 등록되어 있거나 각종 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는 자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서 수영 및 응급처지관련 과목을 이수 한자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부산해양경찰서 민원실을 방문 및 담당자 nmpajdj@ hanmail.net 로 접수할 수 있고, 서류전형(6월 3일)과 면접시험(6월 9일)을 거쳐 최종 합격자(6월 11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