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 밀양 파크 골프장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밀양경찰서, 밀양 파크 골프장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7.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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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경찰서
사진 밀양경찰서

경남 밀양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삼문동에 위치한 밀양 파크 골프장에서 골프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캐치프레이즈 홍보와 함께 파크골프 이용자들에게 부채와 물티슈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지열 경비교통과장은 “올해 경남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138명중에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40명으로 29%에 달하고 최근 파크골프장을 찾는 분들이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꾸준히 조성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밀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