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KBO리그 야구팬들을 위한 사진 공모 이벤트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의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난달 11일부터 2주간 야구팬들의 응원 사진을 접수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각 구단별 20점씩, 총 200점을 선정했다. 

이번 팬 투표는 최종 30점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200점 중 득표 수에 따라 △대상(1명) 맥북에어 및 MLB 바블헤드(류현진) △금상(1명) 아이패드·에어팟 프로 세트 및 MLB 바블헤드(추신수) △은상(3점) 20만 마이신한포인트 △동상 5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수여한다. 나머지 170점에는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팬 투표는 신한은행 모바일 앱 신한 쏠(SOL) 내 '쏠야구'에서 인당 1일 1회씩 가능하며, 한 작품에 대한 중복 투표도 허용된다. 모든 투표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1천 마이신한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응모한 사진을 보면서 야구팬들의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현장 응원의 갈증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쏠야구에서는 야구팬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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