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강남구,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7.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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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리빙랩’ 활동 보고 등 진행…9월말까지 완료
(사진=강남구)
(사진=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지난 6일 구청에서 부구청장, 전문위원, 구민참여단, 부서 담당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이 적용될 스마트시티 청사진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오는 9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1, 2부로 나눠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 활동 보고와 시범서비스 선정 △36개 전 부서 1·2차 인터뷰 결과 발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실행방안 제시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시티의 궁극적 지향점은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라면서 “향후 종합계획 결과를 바탕으로 강남의 인적자본, 투자환경, 인프라, 혁신 등 스마트시티의 요소를 잘 연결해 사람을 중심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고 기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