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화도시 추진위한 업무협약 체결
진주시, 문화도시 추진위한 업무협약 체결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7.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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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업무협약
시청 표지석사진/ 김종윤기자
시청 표지석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는 6일 진주시청에서 2020년 문화도시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체결에는 진주시 문화관광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총무고객처장, 한국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 경상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주지회장이 참가했다.

2020년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각종자문,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진주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 30여 차례의 실무추진단과 읍․면․동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젊은 세대들 의견수렴 위한 청년화상회의 개최 등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진주 선정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년 서포터즈를 통한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 진주 아지매 수다방 운영 등 6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의지를 드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에서도 관내 약 20여 개의 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며 "진주시의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자, 금번에 직접 공공기관, 대학, 예술단체와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