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 
롯데건설,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종합 대상'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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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니즈 변화 대응 생활 전반 편의·품격 향상 기여
(왼쪽)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이하 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와 수준이 높은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국내 초고층 건축물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고 토목과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획 및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활동하고있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아파트 시대를 열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주택공급자 역할을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 변화에 대응해 고객 생활 전반 편의와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를 론칭해 생활편의와 육아 교육, 가사 생활 지원과 주택교환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고, 입주민 대상 무상 서비스인 '캐슬 플러스 서비스' 역시 기존에 실시하던 청소 서비스에 조경 유지관리, 코로나19 대비 방역 서비스 등을 더해 호평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미션인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를 실천하고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롯데캐슬이 고객 마음 속에 항상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