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열량 걱정 없는 '라이틀리 곤약면' 출시
대상 청정원, 열량 걱정 없는 '라이틀리 곤약면'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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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 물냉면·곤약 매콤비빔면·면이 된 곤약 3종
개당 15~85㎉ 불과 식단관리 식품으로 안성맞춤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공=대상 청정원)
라이틀리 곤약면 3종. (제공=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Lightly)’는 신제품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라이틀리는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체중감량과 건강한 식습관을 원하는 소비층을 겨냥한 것으로,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이다.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주재료로 했다.

대상은 이번 신제품이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됐으며,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됐다. 열량은 개당 85킬로칼로리(㎉, 곤약 물냉면 기준)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그램·g)당 열량이 약 15㎉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조리 과정도 간편하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 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대상 온라인사업부 관계자는 “앞으로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