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올해 말까지 개인형 연금(연금저축·개인형 퇴직연금(IRP)) 최초 신규 가입 고객과 계약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은 미래다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웰컴 이벤트'와 미래에셋대우로 계약을 이전해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전 이벤트'로 구성되며,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거나 비대면 계좌개설 후 영업점을 관리점으로 선택한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웰컴 이벤트에서는 개인연금과 IRP를 신규로 가입하고 연금펀드(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포함)를 3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한다. 또, 이전 이벤트에서는 개인연금과 IRP, ISA 계좌로 1000만원 이상 계약을 이전하는 경우 최대 3만원의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7~9월과 10~12월로 구분해 2차례 진행되며, 각 선착순 2000명씩 총 8000명 대상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벤트 기간 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영업점을 관리점으로 선택한 고객 중 웰컴 또는 이전 이벤트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 전원에게 모바일 스타벅스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언택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로 활성화되고 있는 비대면 채널 고객 대상으로는 연금자산관리센터 유선 상담을 통해 계좌개설 안내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연금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개인형 연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형 연금은 세제혜택도 있어 미래와 현재 모두를 위한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홍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