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밤샘작업으로 내일의 안전 운행 준비"
[포토] "밤샘작업으로 내일의 안전 운행 준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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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영등포시설사업소 직원들이 6일 새벽 한강철교에서 폭염 대비 및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모든 운행을 마친 심야시간에 선로 유지보수작업과 교량에 침목을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폭염으로 레일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교량에 침목을 단단히 고정시켜주는 장치를 교체하는 작업이다. 한국철도는 지난 5월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24시간 폭염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레일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차 서행을 예방하기 위해 자동살수장치도 전년보다 2배 이상 설치하고, 414km 레일에 차열성 페인트도 칠했다. 주요 선로 120곳에는 레일온도 감지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진=한국철도)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