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황걸연 의원 선출
밀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황걸연 의원 선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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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걸연 의장(왼쪽)과 엄수연 부의장(오른쪽). (사진=밀양시의회)
황걸연 의장(왼쪽)과 엄수면 부의장(오른쪽). (사진=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에 황걸연 의원(미래통합당), 부의장에 엄수면 의원(미래통합당), 운영위원장에 박영일 의원(미래통합당), 총무위원장에 이현우 의원(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진수 의원(미래통합)이 각각 선출됐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밀양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황걸연 의원, 부의장에 엄수면 의원을 각각 선출한데 이어, 이날 제22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운영위원장에 박영일 의원, 총무위원장에 이현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진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일 위원장, 이현우 위원장, 박진수 위원장. (사진=밀양시의회)
사진 왼쪽부터 박영일 위원장, 이현우 위원장, 박진수 위원장. (사진=밀양시의회)

황걸연 의장은 “의회가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데 부족함과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짐하고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엄수면 부의장은 “시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기관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의 민심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