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특약으로 3대 질환 진단비 보장
동양생명이 고지사항을 간소화해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수호천사The간편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심사 조건에 따라 별도 서류 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5년 이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뇌출혈, 뇌경색)으로 인한 진단과 입원 및 수술 이력에 해당 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재해사망을 주계약으로 하며, 14개 특약을 통해 3대 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진단비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1형 기준으로 만 30세부터 최대 9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10년과 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자와 유병력자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고지사항을 하나로 간소화해 보험가입 문턱을 낮췄다"며 "고객이 원하는 3대 질환 보장은 특약을 통해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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