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터미널~서울 잠실 버스정류소 2곳 추가
양평 용문터미널~서울 잠실 버스정류소 2곳 추가
  • 문명기 기자
  • 승인 2020.07.0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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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G9311, 13일부터 6개→8개 확대
(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민선7기 교통 분야 공약사항의 하나로 3월20일 개통운행 중인 광역버스의 정차 정류소를 오는 13일부터 6개에서 2개를 늘려 8개로 확대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 

확대하는 정류소는 옛 용문터미널 정류소와 아세아연합신학대학 정류소 2곳으로 노선개통 후 꾸준히 정차를 희망해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군은 현재 1개노선, 2대의 버스로 하루 8회(평일 기준, 주말/공휴일은 6회) 광역버스 G9311번을 운행하고 있다.

기점은 용문터미널이고 종점은 서울 잠실종합환승센터로 정차하는 정류소는 △양평터미널 △양평시장 △군청사거리 △아신리 △국수리 △양수리를 포함해 외에 추가 2곳을 더해 모두 8개다.

군은 올해 신규 개통한 광역버스는 저렴한 요금과 짧은 운행시간으로 주민만족도가 높아 6800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양평/문명기 기자

mkm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