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크연구원,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선정
한국실크연구원,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선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7.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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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재 제소 소기업 대상 16억5천만원의 규모로 50억원 지원할 예정
지역 실크 업체 대상 사업 설명회/한국실크연구원
지역 실크 업체 대상 사업 설명회/한국실크연구원

한국실크연구원은 중소기업벤처부에서 수행하는 2020 제조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특성별 맞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사업이다.

한국실크연구원은 지원대상 사업으로 기술지원 분야의 시제품 제작, 제품시험 분야에서 바우처를 발급받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신청을 받아 제조혁신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시제품 제작은 소기업의 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을 위해 샘플염색기를 활용한 염색 염색과 복합사 시제품 제작, 후가공 서비스, 제품시험에서는 제품 시험 및 성능분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바우처 지원을 위한 2차 참여기업을 7월 10일까지 공모한다. 경남지역에서는 경상남도에 소재한 제소 소기업을 대상으로 16억5000만원의 규모로 5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실크연구원은 지난 3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실크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역업체의 참여를 통해 기업의 시제품 및 기술개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혁신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제조 중소기업은 제조바우처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7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