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2020년 정규직 공개채용 60명 인재 모집
KTL, 2020년 정규직 공개채용 60명 인재 모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7.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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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1개 분야
진주본원 전경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사진/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 모집을 위해 2020년 정규직 공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정규직 공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의 직무경험 및 역량 중심으로 이공계 연구직 직군 및 행정직군 총 41개 분야 60명 채용이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채용홈페이지 7월6일 오후 6시 내외 오픈 예정)이다.

사회형평적 및 이전지역인재의 적극 채용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필기, 면접전형 단계별 가점 5%~10% 부여, 이전지역 인재(경남지역) 필기전형 가점 5% 부여하며, 철저한 시험장 관리를 통한 코로나 확산 예방을 한다.

따라서 예방 교육은 시험 관리자, 운영요원 및 시험응시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시험장에 각종 홍보물 부착 등 과 환경 위생은 시험 시행 전 시험장 시설 소독 실시, 시험장 내 화장실 등에 손 세정제, 손소독제, 종이타월 비치 등이며, 시험장 운영은 시험장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손소독 실시, 유증상자 관리 대기실 운영, 시험 응시자간 간격 1.5~2M 확보 등을 한다.

이번 공채는 6일부터 2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7월 6일 오후 6시 내외 오픈 예정)를 통해 전체 41개 분야 60명을 채용하며, 일반직군(42명) 채용 이외에 전문직군(3명)과 공무직군(15명) 등 2개 직군에 대해서도 함께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의 연구직뿐만 아니라 행정직까지 전 업무분야이며,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① 서류전형 ② 필기 및 인성검사 ③ 1차 면접(실무중심) ④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되는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진행되는 면접전형을 실무·인성 2단계로 구분함으로써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블라인드 채용은 채용과정(서류·필기·면접) 에서 편견이 개입되어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출신학교, 외모 등의 항목을 걷어내고 지원자의 실력(직무능력)을 평가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또한, KTL은 장애인·보훈대상자 및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 채용가점을 부여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채용전형 동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련 예방 교육 실시, 전형장소 방역·환기 및 안전거리 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다"며 "아울러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지역인재에 대해 가점을 부여해 취업기회를 넓히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채용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재경영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