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IC 녹지대 체험장·안양천 자연학습장에서 수확
서울 구로구가 구청이 직접 기른 감자를 자활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구는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와 구로지역자활센터 등의 사회복지기관에 총 500박스(5kg)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이성 구청장, 구로삶터지역자활센터 윤혜연 센터장과 구로지역자활센터 이화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구로구는 지난 2일 오류IC녹지대 도시농업 체험장과 안양천 어린이 자연학습장에서 감자를 수확했다.
구 관계자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수확한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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