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수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할인 등 제휴 혜택 제공도
제주항공은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국내선 8개 노선에서 같은 기간 탑승하는 항공권에 대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편도 총액운임은 △김포-제주 4만4900원 △부산-제주 1만5900원 △청주-제주 1만8900원 △대구-제주 1만8900원 △광주-제주 1만4900원 △여수-제주 1만3900원 △무안-제주 1만6900원 △김포-여수 2만1900원부터 판매한다.
특히, 이달 17일부터 운항을 재개하는 무안-제주 노선도 이번 프로모션에 포함됐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가능하다.
또, 같은 기간 제주항공 국내선 탑승객에게 제주와 여수의 주요 관광지에 대해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우선, 제주를 방문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방문 시 제주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소인 1인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제주 빛의 벙커’를 방문하는 승객들에게는 각각 35%와 10% 현장 할인을 해준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기내 이벤트를 통해 ‘981 테마파크’ 방문 시 동반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한 바우처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여수를 방문하는 승객들에게는 ‘아쿠아플라넷 여수’, ‘여수 테디베어 뮤지엄’, ‘여수 엑스포 빅오쇼’ 등 방문 시 최대 4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여수 해상 케이블카’ 이용객들에게는 일반 캐빈에 한해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여수 베네치아호텔 예약 시에는 정상가의 20% 할인이 가능한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서 확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