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이달부터 본격 시행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이달부터 본격 시행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7.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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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은 지자체 최초 보건지소를 기반으로 한 의성형 공공사회복지 전달체계인‘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은 민선7기 의성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지난해 8월 민.관.학 공동 참여인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추진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수차례 회의를 통해 구축된 보건·복지·평생교육 통합 전달체계다.

김주수 군수는 “오래전부터 보건과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은 제기됐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던 것을 올해 군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가 함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하고, 복지뿐만 아니라 의료사각지대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성/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