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모든 유·초·중·고 교사에 마스크 지원
수원, 모든 유·초·중·고 교사에 마스크 지원
  • 임순만 기자
  • 승인 2020.07.05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지원청 통해 교사 1인당
비말차단 마스크 10개씩 제공

경기도 수원시가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 교사에게 마스크을 지원한다.

시는 3일 유·초·중·고 교사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모든 교사에게 비말 차단 마스크를 1인당 10개씩 지원하는 '비말차단 마스크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시가 유·초·중·고 교사들이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도록 모든 교사에게 비말 차단 마스크(1인당 10개)를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열 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모든 교사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주 내용으로 삼았다.

한편, 마스크는 수원교육지원청에 두 차례에 걸쳐 전달하고, 추후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각 학교에 배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제도는 생활이 어려워 의료비용을 지급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가가 대신해 의료비용을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