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경남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개최
진해, 경남 골목소상공인 한마당 행사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7.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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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6일부터 12일까지 중원서로 상점가(복개천 공영주차장 일원)와 웅동문화의 거리 상점가 등 2개 상권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가 주최하고 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골목 소상공인 한마당 행사’가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원서로 상점 31개, 웅동 문화의 거리 상점 26개 등 57개 점포가 참여하며 팝콘 무료제공 이벤트, 행운복권 이벤트, 버스킹 및 소상공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을 진행한다.

특히, 행운복권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점포를 이용할 시 지급 받을 수 있다.

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침체에 빠진 골목 상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전화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집단방역 지침에 의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및 주기적인 소독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를 추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