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애곡리 과수원서 사과 농사 도와
충북 단양군이 류한우 군수가 지난 2일 최근 폭염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적성면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류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 30명, 농협중앙회단양군지부 5명, 단양농협 3명은 적성면 애곡리 한 과수원에서 3300㎡ 면적 사과 밭의 봉지 씌우기를 함께 도왔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단양 황토마늘 수확기를 맞아 10일부터 열흘간 군청 전 직원과 민간단체 회원들이 솔선하는 농가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해 총 488명이 25농가(4.8ha)의 마늘 수확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