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비닐봉투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 쓰세요"
매일유업 "비닐봉투 대신 친환경 장바구니 쓰세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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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기념
신소재 타이벡 활용 장바구니 증정 기획전 진행
매일유업이 친환경 신소재로 제작한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친환경 신소재로 제작한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7월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장바구니 사용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이날 친환경 신소재 타이벡(Tyvek®)으로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를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타이벡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고, 땅에 묻어도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무독성 친환경 신소재다.

친환경 장바구니 BAG to the FUTURE는 매일유업 네이버 직영스토어의 ‘친환경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 행사 제품을 두 박스 이상 구매하면 증정품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고, 장바구니만 단독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해당 기획전은 친환경 장바구니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한편,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은 2008년 스페인 국제환경단체 '가이아'가 처음 제안했다. 이후 미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가 동참하고,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매년 7월3일을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로 지정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