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덕 경기 동두천시장은 지난 2일 상패2 및 보산2 빗물펌프장에 대해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빗물펌프장의 펌프, 제진기, 수문 등 배수시설 가동상태와 비상 시 인력대기 현황을 확인했다.

최용덕 시장은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빗물펌프장 용량증설공사를 진행해 2018년도 보산1 빗물펌프장을 마지막으로 펌프장 15개소에 대해 용량증설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