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생중계
강북문화재단,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생중계
  • 허인 기자
  • 승인 2020.07.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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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5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
(사진=강북문화재단)
(사진=강북문화재단)

강북문화재단은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공연을 오는 7월15일 수요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재단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2003년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2018년 서울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됐으며 올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해외 순회공연, 정기콘서트,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각종 개·폐막식 축하공연 등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한빛예술단의 대표 연주팀인 3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Kenny G. 의 , 미녀와 야수 OST , 경기병 서곡 등 친근한 레퍼토리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문화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로감 해소와 지역 내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해 기획된 본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과 구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생중계 공연은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