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구미시, ‘옥성문화센터 개관식’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0.07.03 1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지난 2일 장세용 시장, 김재상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 ‘옥성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옥성문화센터’는 구미시추모공원(화장장)을 옥성면 농소리에 유치하면서 화장시설유치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2015년 계획됐다.

옥성 주민지원협의체(회장 서정구)를 주축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 주민화합을 위한 전천후시설로 지어진 ‘옥성문화센터’ 명칭도 주민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 센터는 옥성면행정복지센터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고, 26억4700만원의 시비를 들여 연면적 998㎡, 지상 2층의 다목적 강당이다.

1층에는 방송, 조명 시스템을 갖춘 작은무대와 배드민턴 경기장 3면 크기의 실내체육관, 2층에는 문화강좌,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회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옥성문화센터는 전천후 시설인 만큼, 어떤 날씨에도 구애받지 않고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옥성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