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캔싱턴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이하 켄트호텔 광안리)’은 다양한 수상 체험활동을 즐기며 여름 호캉스(호텔과 바캉스)를 보낼 수 있는 ‘서머 액티비티 패키지’를 8월31일까지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켄트호텔 광안리가 이번 여름시즌에 맞춰 내놓은 서머 액티비티 패키지는 부산 해안 절경의 매력을 선상에서 만끽할 수 있는 ‘부산 요트 투어 패키지’와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지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서머 에어크루즈 패키지’가 있다.
부산 요트 투어 패키지는 크게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다이아몬드베이 요트 투어 승선권 2매 △필로우 오더 서비스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요트 투어는 오륙도 코스와 해운대 코스로 나뉘며 60분간 운항된다. 여행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오륙도 코스는 주간투어 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오륙도,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감상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오후 2시다.
해운대 코스는 야간투어 코스로 다이아몬드베이, 광안대교, 누리마루, 해운대, 다이아몬드베이 순으로 부산의 화려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출항시간은 저녁 7시30분이다.
요트 투어 이용 시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일~목) 14만78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9만2200원부터다.
서머 에어크루즈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객실 1박 △스카이라운지 조식 2인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교환권 2인 △필로우 오더 서비스 4종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교환권은 체크인 시 프론트에서 제공되며, 수령 후 송도해상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에어크루즈 왕복 탑승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어크루즈는 송도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킬로미터(㎞)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송도해수욕장과 부산 영도와 남항대교, 송도 해안둘레길, 기암절벽까지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주중 13만6100원, 주말 17만1500원부터다.
한편, 켄트호텔 광안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경우 오후2시 얼리 체크인 또는 낮1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