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금복복지재단은 AW호텔에서 지역 최초 시민참여형 봉사 단체인 사랑나눔봉사단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2일 금복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9월 109명의 봉사단원으로 창단한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2기는 ‘추석맞이 특별 위문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김장나눔 한마당 봉사활동’, ‘빵 나눔 봉사활동 및 위문품 전달’, ‘효 나눔 봉사 활동.’ 기초생활 수급세대 ‘독거 어르신 생일 잔치 위문 공연 및 위문금전달’ 등 총17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2기 활동을 마쳤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단원들을 초청하지는 못했지만 봉사활동 기간 우수 활동을 펼친 단원과 봉사단 임원을 초청해 최우수활동상 5명, 공로상 3명, 우수활동상 12명, 특별상 1명 총 21여명에 대해 시상했다.

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중단 할 수 밖에 없어 너무 안타까웠지만 사랑나눔봉사단원들이 외롭고 소외된 곳에 뿌린 사랑과 나눔은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는 역사를 썼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