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크리스피 크림, '여름 해변' 담은 도넛 신제품 출시
롯데 크리스피 크림, '여름 해변' 담은 도넛 신제품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0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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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해변 연상 도넛 4종·음료 1종
8월16일까지 한정 판매
(제공=롯데GRS)
(제공=롯데GRS)

롯데GRS가 운영하는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하 크리스피 크림)’은 신제품 ‘썸머비치(Summer Beach)’를 8월16일까지 여름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썸머비치는 무더위를 맞아 시원한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해변 아이템들을 활용한 도넛 제품이다.

종류는 총 4종이다. 블루 아이싱을 입힌 도넛에 상어젤리와 딸기향 시럽을 토핑해 푸른 바다 위 상어를 표현한 ‘블러디 샤크(개당 2800원)’와 달콤한 샤워케익에 도넛크림과 콩고물 토핑으로 모래사장을 나타낸 ‘KK 샌디비치(2800원)’, 달콤한 코코넛과 블루 아이싱으로 야자수를 표현한 ‘시크릿 썸머비치(2500원)’, 상큼한 트로피컬과 망고 스프레드로 비치볼 모양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비치볼(2500원)’이다. 

이 중 블러디 샤크는 시원한 썸머비치 콘셉트에서 달콤한 딸기시럽을 뿌려 먹으면 피바다(호러비치)로 변형돼 두 가지 해변 콘셉트로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은 이와 함께 우유에 쫄깃한 젤리와 시원한 소다파우더를 넣어 만든 음료 신메뉴 ‘스카이 블루 소다(5500원)’도 출시했다. 

또,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블루 소다 콤보(6000원)’, 썸머비치 하프더즌과 스카이 블루 소다 한 잔으로 구성된 ‘스카이 블루 비치 세트(1만5000원)’도 여름한정 메뉴로 함께 만날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썸머비치 도넛과 음료로 올 여름 KK 썸머비치에서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해당 제품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롯데잇츠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모바일,배달 주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