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물량 한정 초저가 '리미티드 딜' 선봬
이마트, 물량 한정 초저가 '리미티드 딜' 선봬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7.0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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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기획, 자체 마진 축소…매월 10여가지 상품 판매
이마트가 매월 엄선한 10여가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저가에 판매하는 '리미티드 딜'을 운영한다.(사진=이마트)
이마트가 매월 엄선한 10여가지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초저가에 판매하는 '리미티드 딜'을 운영한다.(사진=이마트)

이마트가 매월 10여가지 상품을 물량 한정으로 초저가에 판매하는 ‘리미티드 딜(Limited Deal)’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리미티드 딜’은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가격 투자의 개념으로, 협력업체와의 사전 기획과 자체 마진 축소 등을 통해 가격을 최대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리미티드 딜’ 상품은 기획한 한정 물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가격이 유지되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행사가 종료된다.

이마트는 지금껏 축적된 과거 매출 데이터와 최근 소비 트렌드 등 소비자 분석을 통해 상품을 엄선했다.

이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아닌 소비자 관점에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제철 시즌 상품 등을 한정수량 초저가에 선보여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엄선된 10여가지 소수정예 상품의 물량 한정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매장을 다니며 ‘리미티드 딜’ 상품을 발견하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쇼핑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리미티드 딜’ 첫 상품으로 수박, 계란, 양파, 멸치 등 12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수박은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며, 가격은 15만통 한정(일별 7만5000통)으로 행사카드 구매 시 7000원이다. 대상 상품은 이마트 수박 전 상품으로, 중량이나 품종에 상관 없이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수박을 ‘리미티드 딜’ 상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과거 7월 과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시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과일이 수박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수박은 7월 한 달 과일 전체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8.7%로 2위인 복숭아의 5.7%보다도 3%포인트(P) 앞섰다.

이마트는 계란, 양파, 멸치 등 나머지 11개 상품에 대해선 2일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가격을 유지한다.

‘알찬란 30입(대란)’은 16만판 한정으로 연중 최저가인 2780원에 판매한다. 산 종자로 재배한 ‘K-스타 왕양파’(2.5㎏)는 12만봉 한정으로 유사상품 대비 50%가량 저렴한 1980원에, ‘볶음용 멸치 1㎏’은 2만봉 한정으로 유사상품 대비 50%가량 저렴한 1만598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7월 캠핑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먹거리도 한정수량 초저가에 준비했다.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는 40톤(t) 한정으로 정상가 대비 33% 저렴한 100g당 1980원에 판다. 활전복, 활소라 등 국내산 생물로만 구성돼 있는 ‘생생 조개꾸러미(900g 내외)’는 2만팩 한정으로 9980원에, ‘동원 후레쉬참치(135g*6)’은 7만개 한정으로 8980원에 각각 판매한다.

이밖에는 △백설 올리브유(900㎖) 6000원 △칠성사이다 1.8ℓ 2개 번들 3780원 △롯데 스낵버라이어티팩(820g, 14개입) 7980원 △휴럼 진심 석류(50㎖*21포) 9900원 △휴럼 홍삼진생대보(50㎖*21포) 9900원 등으로 가격이 형성됐다.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리미티드 딜은 1회성 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매월 상품을 엄선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소비자를 위한 가격 투자를 통해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적 혜택과 쇼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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