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 이하 한화호텔)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의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는 7만원대로 다양하면서 맛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세븐 슈퍼 위크(7even Super Week)’를 이달 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븐스퀘어의 세븐 슈퍼 위크는 ‘1년에 딱 한번! 7일간 선보이는 안전 미식 여행’을 콘셉트로 했다.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단 7일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더 플라자 호텔은 ‘서울 중심 7개 거리가 만나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세븐스퀘어 이름의 의미처럼 숫자 7의 의미를 부여해, 7월에 7일 동안 7만원대에 세븐스퀘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 입장객과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QR코드 입력, 발열 체크, 시간대별 순차 입장, 테이블 간격 유지 등을 통해 더욱 안전한 미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세븐스퀘어를 책임지는 셰프들이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 후 제공하는 파인다이닝 메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을 기획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세븐 슈퍼 위크는 코로나19 이후 안전한 미식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추구)를 동시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모션”이라며 “세븐스퀘어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소비자에게 기대 이상의 경험과 추억, 안전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이 추가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7일간만 선보이는 더 플라자 세븐스퀘어의 세븐 슈퍼 위크는 주중 점심 7만원, 주중 저녁·주말 7만7000원(성인 1인 기준, 세금·봉사료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수다. 

한편, 서울 3대 호텔 뷔페 중 하나로 꼽히는 세븐스퀘어는 일관된 푸드 섹션(Section)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 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과 음식을 재구성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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