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경영지배인 2명 선임…경영·연구 총괄
신라젠, 경영지배인 2명 선임…경영·연구 총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7.0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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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은 전무, 이권희 상무…9월 임시주총서 등기 여부 결의
(CI=신라젠)
(CI=신라젠)

신라젠은 2명의 경영지배인을 선임하고 이들에게 1년간 경영 전반과 연구 활동을 총괄하는 업무를 부여했다고 1일 공시했다.

경영지배인은 상법 제401조의2 ‘업무집행지시자 등의 책임’에 의거해 업무집행상의 법적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등기임원(상근)이 없는 경우 선임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임된 경영지배인은 주상은 전무(전 레오파마 CEO)와 이권희 상무(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재경팀 부장)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7월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다.

신라젠은 또 미등기 상태인 경영지배인 2명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9월7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임안이 통과되면 임기는 변경된다.

한편,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의 사임으로 대표 자리가 공석이었다. 또 송명석 부사장은 올해 3월24일 임기가 만료됐으며, 양경미 부사장은 사임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