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원화·미화 법인카드 고객에 '주유상품권 이벤트'
신한은행, 원화·미화 법인카드 고객에 '주유상품권 이벤트'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7.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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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까지 최초 신규 대상 최대 8만원권 증정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내달 31일까지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 최초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는 원화계좌와 외화계좌를 동시에 연결한 카드로, 국내 사용액은 원화계좌에서 해외 사용액은 외화계좌에서 각각 인출된다. 또, 마스터카드 온·오프라인 해외가맹점에서 해외이용수수료 1.2%가 면제된다.

이번 이벤트는 카드와 연결된 외화결제계좌에 원화 기반으로 미화 100달러~2만달러 이상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 구간별 1만원~7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을 포함한 해외가맹점에서 미화 환산 1000달러~2만달러 이상 사용 시 금액 구간별 3만원~8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외화결제계좌 입금액과 해외 사용액은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금액을 기준으로 하며, 주유상품권 수령은 이벤트 종료 후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오는 9월 중 수령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체인지업 법인 체크카드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