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 ‘초심행정’ 전개
“현장에 답이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 ‘초심행정’ 전개
  • 신석균 기자
  • 승인 2020.07.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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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주군)
(사진=성주군)

경북 성주군의 미래 100년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성주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병환 군수가 취임한지 2년을 맞았다.

이 군수는 취임 2주년을 맞아 형식적인 기념행사 등을 일체 하지 않고 취임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민생과 현안을 위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

민선7기 출범2년의 성과와 비젼 등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성주사드 배치로 많은 고통을 겪어야 했던 소성리 주민들을 제일 먼저 찾아가 주민들의 어려움과 힘들게 싸워온 지난날들을 공감하며 위로했고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의 현황과 향후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받고 점검했다.

또 군수실 문턱을 낮추고 직접 찾아가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처음으로 운영했다.

이번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초전면을 시작으로 매달 2회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 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군수의 크기는 군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여 경북 서부권의 중심으로 성주를 만들고 옛 고려ㆍ조선시대의 큰 고을의 위상을 되살려 행복성주를 만들고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만 바라보고, 현장행정으로 맡은바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주/신석균 기자

sgseo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