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그린포항 현장에서 답을 찾다’ 슬로건 현판 제막
경북 포항시는 1일 도시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발족한 ‘푸른도시사업단’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 푸른도시사업단 전 직원, 인근지역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하늘 그린포항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담은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사무실 환경점검,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했다.
푸른도시사업단은 시민체감 행정을 위해 시 조직개편에 맞춰 1단 3과(녹지과, 공원과, 생태하천과) 52명으로 구성된 현장중심 조직으로 시의 환경현안 소통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되어 니알자로 자로 신설됐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철길 숲, 천만송이 장미도시 조성, 미세먼지 차단 숲 등 푸른도시 포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푸른도시사업단을 중심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에 초점을 맞춰 시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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