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정양레포츠 공원에서 오는 3일부터 다음갈 16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20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인해 조기 배치한다. 이들은 수상인명구조, 안전사고 예방활동, 응급처치 등 활동으로 물놀이 사고 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
이중기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즐겁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