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분양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이달 분양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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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97㎡ 873가구 중 일반분양 147가구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자료=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산7-2번지 일원에 건설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97㎡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8가구 △73㎡ 62가구 △84㎡ 62가구 △97㎡ 5가구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경강선 경기광주역과 초월역이 가깝고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 도평초와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 단지 앞 곤지암천과 백마산 조망도 가능하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이면 개방 설계가 적용됐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공동현관 자동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 연동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과 대기전력, 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가 설치된다.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이 설치된다. 이 시스템은 단지 내 미세먼지를 측정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 4단계에 맞춰 실시간으로 좋음과 보통, 나쁨, 매우 나쁨으로 표시한다. 또, 가구 내 H13급 헤파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기 방식의 환기시스템이 마련된다.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과 무인 택배·세탁 시스템, 차량의 주차장 출입 관리와 세대 통보 기능을 갖춘 주차 관제 시스템도 도입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수도권에서도 6∙17 부동산 대책과 무관한 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비교적 강하지 않고,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은 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에 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