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점. 우수상 2점. 가작 8점 등 총 11개 작품 선정 전시
전남 고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호국보훈 표어 공모전에 이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표어 공모전은 전라남도 호국정신 함양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 공모전을 통해 대상1점 우수상 2점 가작 8점 등 총 11개 작품을 선정해 전시했다.
전시회는 지난 6월5일 광주보훈병원을 시작으로 광주 송정역, 국회의원회관을 거쳐 지난 6월30일 군 전시회를 끝으로 주최 측 추정 7만여명이 관람해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
표어공모전과 전시회는 고흥군 보훈단체연합회에서 주최했고 전라남도 및 고흥군에서 후원, ‘고흥유자협회’, ‘고흥군석류친환경영농조합법인’, ‘내사랑고흥N♡J’의 협찬을 통해 진행됐다.
사업 추진을 맡은 ‘고흥군보훈홍보대사’는 이번 표어 전시회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 및 보훈가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용기를 전 국민에게 넣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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