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
SR,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7.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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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탈선·화재 상황 가정 대응능력 점검
박규한 SR 안전본부장(가운데)이 지난 30일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SR)
박규한 SR 안전본부장(가운데)이 지난달 30일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SR)

SRT 운영사 SR이 지난달 30일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했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열차 탈선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고객 대피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종합훈련에는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성남시청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분당보건소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현장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력과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SR은 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훈련을 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