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6일 저녁 8시부터 '빅블러(Big Blur) 시대! 승자는 인터넷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인터넷과 게임 업종의 현주소와 전망을 알아보는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빅블러란 인터넷 플랫폼의 사업 영역이 금융과 핀테크 등으로 확장돼 경계가 모호해짐을 뜻하는 용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이 연구원은 강연을 통해 현재 가장 큰 광고 매체로 성장한 디지털 광고 시장의 전망은 어떤지, 최근 인터넷 플랫폼의 사업 영역은 어느 정도로 다양화 되고 있는지를 다뤄본다.

강연은 또 장기적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활성화 될 경우 금융상품 유통 채널은 어느 정도로 발전할 수 있을지와 함께 웹툰과 웹소설의 글로벌 거래 대금은 얼마나 증가할 것인지, 경쟁이 심화된 게임 산업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도 다각도로 살펴 볼 예정이다. 

강연은 투자자교육협의회 유튜브와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에서 시청하면 된다. 댓글에 참여한 시청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된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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