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대전 서구의회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 본격화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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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등 11건 상정
서구의회장 이선용이 제 258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 대전서구)
서구의회장 이선용이 제 258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 대전서구)

대전 서구의회장 이선용은 1일 제25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고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월평경로당 증설’을 촉구했으며, 2일과 3일에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여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 ‘2020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주요업무보고’, 서다운, 손도선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시 서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에서“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민동락(與民同樂) 여민동고(與民同苦)의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구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그 역할에 충실하고 열려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실현과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고 견제와 균형 속에 건강한 공동체를 위한 공통의 지향점을 향해 동행하며 혁신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현실성 있는 다양한 정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