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홍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홍성/민형관기자
  • 승인 2009.05.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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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25일…소방서와 합동점검반 편성
홍성군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8일부터 25일까지 관람·전시시설 및 청소년수련시설, 중점관리시설 등을 대상으로 소방서와 함께 7인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에 점검될 시설물은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홍성용봉산청소년수련원, 홍주종합경기장, 홍주문화체육센터, 만해체험관 및 관내 교량 등 총 28개이다.

분야별 중점점검 착안사항으로는 ▲주요구조부의 균열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부대시설의 안전성 여부 등 건축분야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및 비상시 예비전원 확보여부 등 전기분야이며, ▲배관의 파손·누수 및 유지관리상태, 설비배관 부식 여부, 오·폐수처리시설 가동상태 등 기계분야와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 박리, 누수, 철근 노출여부, 트러스구조의 이음부파손, 인장재 균열, 연결핀·볼트의 마모 및 파손여부등 토목분야 및 가스·소방분야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