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건강학교 만들기사업’ 추진
‘꿈나무 건강학교 만들기사업’ 추진
  • 부여/이상일기자
  • 승인 2009.05.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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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초등생 ‘튼튼이 건강교실’ 운영
부여군(군수 김무환)은 꿈나무 건강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튼튼이 건강교실’(사진)을 운영한다.

패스트푸드등 인스턴트 음식섭취의 증가와 아침결식으로 인해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비만과 영양 불균형의 적신호가 켜지고 있는 요즘 올바른 식습관과 아침 먹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행태 개선을 통한 학생 건강증진 사업이다.

튼튼이 건강교실은 외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백제초등학교 8주간 주1회씩 운영하며, 건강습관에 대한 행동체크리스트 기록, 건강일기 쓰기, 영양교육 등 행동수정 요법과 운동 프로그램으로 음악줄넘기를 실시하고, 부여교육청과의 연계로 ‘꿈나무 건강학교’를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되는 식습관, 운동부족, TV, 컴퓨터 사용시간의 증가 등 학생건강에 이롭지 못한 여러 환경적 요소가 많지만 학교와 가정과 보건기관이 함께 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