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회원·지역아동 대상 무료 아쿠아존 운영
XGOLF, 회원·지역아동 대상 무료 아쿠아존 운영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7.0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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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평점에 풀장·바비큐 시설 구비
사전 예약제로 최대 3시간…지역사회 나눔차원서 마련
(이미지=XGOLF)
(이미지=XGOLF)

골프 부킹 서비스업체 XGOLF(엑스골프·대표 조성준)는 여름 기간 동안 XGOLF연습장 장한평점에서 아쿠아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XGOLF의 아쿠아존은 어린이 약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바비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주요 이용대상은 지역사회 시설아동과 XGOLF 회원, 임직원이다. 휴가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보내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6~13세 아동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주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는 중간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예약 1팀 기준 최대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별도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사회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정해 우선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시설물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연습장, 아쿠아존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방문자 발열 체크와 풀장, 화장실 등 방문객 이용 공간을 수시로 소독할 예정이다.

아쿠아존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XGOLF연습장 장한평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편, XGOLF는 반바지 라운드 캠페인 외에도 캐디 마스크 착용 캠페인, 연습장 내 반려견 쉼터 운영 등 새로운 골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jangstag@shinailbo.co.kr